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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 주식 '0.1주' 살 수 있다…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허용

- 금융당국이 해외 주식과 더불어 국내 주식의 소수점 매매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소수점 매매가 불가했던 국내 주식의 경우 귄리의 분할이 용이한 신탁방식을 활용해 소수점 매매를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다.


- 13일 금융위원회는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외 소수단위 주식거래 허용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 주식은 최소 1주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 소수점 매매는 금액 단위 주식거래에도 유리하다. 지금은 7만원만 갖고는 삼성전자 주식을 한 주도 살 수 없다. 소수점 매매가 허용되면 7만원으로 삼성전자 0.9주를 사는 게 가능해진다.


- 현재 상법 제329조에서는 주식을 '1주'라는 균일한 단위로 규정하고 있으며 하나의 단위를 더 세분화 할 수는 없는 '주식 불가분의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또 1주당 동일한 의결권을 부여하고 있어, 이를 소수점 단위로 쪼개 여러명이 소유할 경우 해당 의결권을 소유주들이 어떻게 나눌지도 규정되지 않은 상태다.

 

- 금융당국은 이번 제도개선 방안의 실현을 위해선 일부 자본시장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소수단위 주식거래를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는 금융투자업계와 투자자의 의견을 감안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일정한 기간동안 먼저 운영한 뒤 추후 법령개정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투자자는 소규모 투자자금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위험관리 등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증권사는 금액단위 주식주문 등 투자자에 대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애플, 아이폰13 공개 임박…삼성 폴더블폰과 정면 승부  

애플의 신형 아이폰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애플은 3세대 폴더블폰으로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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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리츠·현대중공업, 이번주 코스피 상장

 

- 14일에는 SK리츠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SK에너지 주유소 부지 등 그룹 핵심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리츠다. 업계 최초 분기배당에 나서 연 수익 5%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 SK리츠는 수요예측(452대1)과 공모청약(552대1)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터라 상장 당일에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점치는 의견이 높다. 최근 증시 불안정이 가중되면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리츠에 대한 투자 매력도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 SK리츠의 상장당일 유통가능 물량은 총 주식수의 19.27%로 디앤디플랫폼리츠의 32.29% 대비 낮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36.43대1을 보여 리츠 중에서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상장 당일 공모가(5000원) 대비 5.8% 오른 5290원으로 마감하면서 상장 당일 매도했다면 상대적으로 준수한 수익을 안겨준 공모주로 평가받았다.

 

- 17일에는 현대중공업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현대중공업 역시 수요예측 경쟁률(1835대1), 일반청약 경쟁률(406대1)을 보여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역대 코스피 공모주 사상 2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 특히 현대중공업은 수요예측의 내용에서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체 기관투자자의 61.3%가 의무확약을 약속했고 53.5%는 3개월~6개월 확약을 한 점도 고무적이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이 16.2%로 매우 낮은 편도 상장 당일 주가 흐름을 긍정적으로 점칠 수 있는 요인이다.

 

 

SK리츠·현대중공업, 이번주 코스피 상장

9월 셋째주에는 수요예측과 청약 성적이 좋았던 대형 공모주들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14일에는 SK리츠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SK에너지 주유소 부지 등 그룹 핵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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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먹는 코로나 치료제' 국산은 언제쯤

 

- 해외에서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구입 가격이 9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치료제 가격이 워낙 고가인데다, 전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을 경우 백신처럼 구매 자체가 힘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외 기업들은 이르면 올 연말 먹는 치료제를 판매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내년이나 되어야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1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들에 비해 국내 제약사들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더디다. 미국의 머크는 ‘몰누피라리브’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다음 달에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는 이미 12억 달러(약 1조4,000억 원)을 들여 170만 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화이자는 2·3상을, 로슈는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두 연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국산은 언제쯤

해외에서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구입 가격이 9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치료제 가격이 워낙 고가인데다, 전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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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의선 "국내외서 로보틱스 우수 인력 흡수할 것"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3일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좋은 인력은 모든 곳에서 흡수할 생각”이라며 로봇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정 회장은 로봇 운영체계(OS)나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구글·아마존 등과의 협업을 시사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로봇 산업 발전으로 인한 ‘노동 인력 대체’에 대한 우려를 덜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제 지원을 정치권에 요청했다.

- 정 회장은 이날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국회 모빌리티포럼이 개최한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의 미래, 로보틱스’ 세미나에 참석해 “인력에 대한 부분은 빠지지 않고 최고의 인력을 모아서 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로봇의) AI 쪽은 어떤 것을 넣을 것이냐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고 구글도 있고 아마존도 있어 계속 협업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정 회장은 “로보틱스 기술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우리 후손과 인류의 편안함을 위한 것”이라며 “로봇을 유지하고 정비하고 프로그래밍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엔지니어가 필요하게 된다. 많은 분이 우려하는 것처럼 일자리의 감소가 크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영운 현대차 사장은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굉장히 많이 축소됐는데 신산업이나 혁신 기술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식으로 정책을 전환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고 제언했다.

- 국회모빌리티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국내 기업에서 세계적인 로봇 기술을 갖춘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만큼 앞으로 우리가 선도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독]정의선 '국내외서 로보틱스 우수 인력 흡수할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3일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좋은 인력은 모든 곳에서 흡수할 생각”이라며 로봇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정 회장은 로봇 운영체계(OS)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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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단순 정보제공이 목적이며, 제 의견과 정보를 종합해서 쓴 글이기 때문에 정보가 부정확 할 수 있고, 투자 유도를 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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