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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두 배 뛴 천연가스 가격, 겨울에 더 뛸 것" CNBC

- 올 들어 두 배 뛴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겨울철에 더욱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CNBC가 9일(현지시간) 보도

 

- 투자회사 어게인 캐피탈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지난 수년간 천연가스 공급이 충분했으나 올해는 공급량 전망을 하향 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발언

 

- 올 겨울철 날씨가 더 춥다면, 천연가스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셰니어 에너지의 잭 푸스코 최고경영자(CEO)는 “천연가스가 청정 에너지라는 인식에 따라 수요가 늘어난 측면도 있다”고 했다.

 

- 투자자들은 안테로리소스 등 천연가스 생산업체 및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목하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이 뛰면 이들 종목의 주가도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대표 종목인 안테로리소스 주가는 올 들어서만 3배 가까이 급등

 

- EIA는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에 석탄 발전 비중이 작년 20%에서 올해와 내년 모두 24%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

 

 

“올해 두 배 뛴 천연가스 가격, 겨울에 더 뛸 것" CNBC

“올해 두 배 뛴 천연가스 가격, 겨울에 더 뛸 것" CNBC, 美 헨리허브, 100만BTU당 5달러마저 돌파 전문가들 "이제 2달러대 가격 보기 어렵다" "천연가스 생산기업·ETF 주가 상승 가능성"

www.hankyung.com

 

 

 

2. 윤석열에 쏠렸던 보수 표심, ‘대체재’ 홍준표로 이동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의 상승세가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20~30대와 진보·중도층 위주였던 지지율이 40~50대로 확산되는 모양새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독주하던 야권 대선판이 요동치면서 홍 의원이 보수 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과 엎치락, 뒤치락하며 접전

 

- 지난 9일 처음으로 홍 의원이 같은 당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오차범위를 넘어 앞섰다는 결과

 

- 국민의힘 지지층을 살펴보면, 윤 전 총장은 43%, 홍 의원은 31%이다. 보수층의 지지율을 보면, 윤 전 총장은 34%, 홍 의원은 29%이다

 

- 여러 여론조사의 야권 후보에서 홍 의원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홍 의원은 집토끼보다는 여전히 20~30대, 진보층 위주의 지지세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경쟁주자들은 홍 의원의 이같은 지지율이 역선택이라고 주장

 

- 특히 최근 윤 전 총장이 검찰총장 재직 시절 검찰이 야당에게 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졌고 이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서 보수층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

 

 

윤석열에 쏠렸던 보수 표심, ‘대체재’ 홍준표로 이동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의 상승세가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www.newsis.com

 

 

 

3. 수소모빌리티+쇼 개막 이틀째…기업들 "수소벨류체인 구축에 사활


-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와 일반 참가객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변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궁극적 대안은 수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지난 8일 수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 특히 두산·현대자동차·효성·포스코·SK E&S 등 대기업은 저마다 개발해온 수소 기반 산업을 뽐내며 참관객 관심을 끌었다. 참관객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부스는 단연 현대차의 수소기반모빌리티 부스였다.

 

- 수소환원제철은 전통적인 쇳물 생산 방식인 고로 공법을 대체하는 신기술로,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CO2 배출 없이 철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밸류체인 전반에서 그룹사의 역량을 결집해 친환경 에너지 철강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9일 행사장에선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주관 ‘H2 이노베이션 어워드(H2 Innovation Award)' 수상 기업도 발표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포스코SPS의 ‘연료전지 분리판용 정밀압연 및 성형 제조기술’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금속 분리판에 사용되는 금속 소재를 가공하는 데 필요한 핵심 조업기술이다.

 

 

[르포] 수소모빌리티+쇼 개막 이틀째…기업들 "수소벨류체인 구축에 사활"

탄소 중립을 비롯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수소인 것 같아요.2021수소모빌리티+쇼를 방문한 한 기업 관계자는 수소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

zdnet.co.kr

 

 

4. 탄소 다배출 업종 CCUS 기술 고도화에 950억 투입

- 정부가 시멘트·석유화학 등 이산화탄소 다배출 업종의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고도화에 오는 2025년까지 950억 원을 투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저탄소의 핵심 기술인 CCUS 실증 기술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넷제로 수요관리 사업’을 공고했다.

- 이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주요 다배출 산업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실증과 이산화탄소 저장 기술 고도화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산업부는 10월까지 연구개발 기관을 모집·선정하고 11월부터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포집·활용 실증은 시멘트·석유화학 분야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배가스 포집 기술 격상 실증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멘트용 고로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콘크리트 제품 제조에 적용하는 탄산화 기술과 저탄소 연료·화학원료(메탄올) 제조 기술 등 2개 과제에 275억 원을 지원한다. 석유화학 산업에는 나프타분해시설(NCC)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 기술과 포집된 이산화탄소 및 폐유 등 중립 탄소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폴리우레탄 제조 기술 개발에 143억 원을 투입한다. 대형 LNG 복합 발전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열병합 등 도심형 LNG 발전과 같이 협소한 공간에 적용 가능한 포집 실증 기술 개발에도 230억 원을 지원한다.

 

- 산업부는 이번 신규 과제를 통한 기술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CCUS 상용화 가능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탄소 저장 안전 기술 고도화 및 실증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동해가스전 활용 중규모 통합 실증 사업 추진 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탄소 다배출 업종 CCUS 기술 고도화에 950억 투입

강경성(오른쪽 네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이 8일 세종시 로이어즈타워 K-CCUS 추진단 사무국에서 열린 ‘K-CCUS 추진단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 제막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

www.sedaily.com

 

※ 본 포스팅은 단순 정보제공이 목적이며, 제 의견과 정보를 종합해서 쓴 글이기 때문에 정보가 부정확 할 수 있고, 투자 유도를 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 본인의 선택으로 한 투자의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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