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2
반응형

 

나스닥  12,705.22 99.11 (-2.01%)

1.  건설현장 또 멈추나…시멘트값 추가 인상에 레미콘업 "셧다운"

 

레미콘 업계가 다음달 공급가격 인상을 통보한 시멘트 업체를 방문해 단가인상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레미콘 업계는 단가 인상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달부터 영업중단과 사업자등록증 반납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레미콘 운송업자 운행중단에 이어 공장이 멈추면서 또 다시 전국 건설현장이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레미콘 연합회)는 지난 17일 삼표시멘트 서울 본사를 찾아 단가 인상 철회 요청을 했다. 레미콘 연합회에선 배조웅 회장 등 지역별 조합장 8명이, 삼표시멘트 측에선 이종석 대표 등 경영진이 만났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다음달 단가를 인상해 줄 수 없다'는 입장과 함께 고통분담 차원에서 가격 인상을 철회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단가 철회를 이유로 레미콘 업계가 개별 공급 업체를 찾은 건 이례적이다. 배 회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어려운 처지를 서로 잘 알고 있으니까 조금씩 양보해서 참고 견뎌보자고 했다"며 "이달 말까지 단가인상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레미콘 연합회는 전국 약 1050개 규모 중소 제조사업자로 구성된 대표 단체로 전국 공급물량의 70~80%가량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건설현장 또 멈추나…시멘트값 추가 인상에 레미콘업 "셧다운"

레미콘 업계가 다음달 공급가격 인상을 통보한 시멘트 업체를 방문해 단가인상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레미콘 업계는 단가 인상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달부터

n.news.naver.com

 

 

 

2. 천정부지 치솟는 국제 LNG값…한전·가스공사 부담 '눈덩이'

발전·난방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국제 시세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기존 발전 수요에 난방 수요까지 급증하는 겨울철 LNG 수급에도 악영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내 LNG 공급을 맡은 한국가스공사(036460)의 미수금 증가, 가스공사로부터 발전용 LNG를 사야 하는 한국전력공사(015760)의 적자폭 확대 등 후폭풍이 우려된다.

 

국제 LNG 가격지표인 동북아 천연가스 현물가격지표(JKM)는 지난 18~19 MMBTu(열량 단위·25만㎉ 열량을 내는 가스양)당 57.6달러로 집계됐다. 석 달 전인 5월16일(21.95달러)과 비교해 2.6배 올랐다. 10달러를 조금 웃돌았던 지난해 8월에 비해선 무려 5배나 급등했다.

유럽 주요국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피해 LNG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한데 따른 것이다. 올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만 해도 유럽의 파이프라인을 통한 러시아산 천연가스(PNG) 공급망은 유지됐으나 최근 들어 공급 차질을 빚는 일이 잦아지면서 에너지대란을 우려한 유럽 주요국이 대체선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NG는 지금껏 가스를 자체 공급하거나 파이프라인으로도 들여올 수 없는 동북아 4개국만이 주요 수요처였는데, 유럽이란 새로운 대형 수요자가 생겨났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 속에서도 LNG 가격이 치솟는 것도 이 같은 수급 불균형 때문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올 겨울 LNG 현물가격이 MMBTu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도시가스 난방 수요가 몰리는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어 LNG 수급 차질에 따른 ‘가스 대란’ 우려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8일 기준 국내 비축 LNG 물량은 181만톤(t, 비축률 34%)으로 예년보

 

 

 

천정부지 치솟는 국제 LNG값…한전·가스공사 부담 '눈덩이'

발전·난방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국제 시세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기존 발전 수요에 난방 수요까지 급증하는 겨울철 LNG 수급에도 악영항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내 LNG 공급을 맡은 한

n.news.naver.com

 

 

 

3. ‘탈원전 탈피’ 약속한 尹정부, SMR 중심 진흥 정책 구체화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온 ‘탈원전 탈피’가 정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중심으로 진흥 정책이 마련되는 양상이다. 정권 초기부터 강조해온 민관협력 기조 역시 원전 정책 수립 과정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 주재로 ‘원자력정책발굴단(이하 정책발굴단)’ 첫 회의를 진행했다. 원자력 학회 소속 산학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책발굴단은 미래 원자력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원자력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부지원 체계 마련에 도움을 주기위해 설립된다.

 

 

 

‘탈원전 탈피’ 약속한 尹정부, SMR 중심 진흥 정책 구체화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온 ‘탈원전 탈피’가 정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중심으로 진흥 정책이 마련되는 양상이다. 정

n.news.naver.com

 

 

 

4. "경계심리 강해질 때…경기방어업종으로 대응"

9일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베어마켓 랠리 구간의 평균 회복률을 거의 목전에 둔 상황에서, 예상보다 높은 7월 임금상승률이나 이번주 발표되는 CPI에 대한 경계 심리가 우세한 구간”이라며 “그간 상승 탄력이 확대됐던 기술주는 쉬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익 상향조정이 되고 있는 경기 방어형 업종으로 대응하는 것이 편안한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경기방어형 업종 중 유틸리티, 음식료, 헬스케어는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경험 상 증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가 위축 국면에 접어들기 전에 이를 선행하며 낙폭을 확대하지만 반등 시점은 OECD 경기선행지수가 저점을 형성할 때 확인 가능하다”면서 “과거 1차와 2차 유가 파동 당시는 각각 23개월, 19개월 하락세가 이어졌고 현재는 약 16개월 정도 하락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기 저점 확인을 위해서는 장단기스프레드 역전폭의 축소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유가 파동 구간 모두 장단기 스프레드가 역전 폭을 축소할 때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6월 말 이후 10-2년물 스프레드는 역전돼 있는 상황이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눈 여겨보는 지표나 그동안 리세션 반대 진영의 근거가 되었던 10-3개월물 스프레드도 축소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시장은 내년 중 리세션 진입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공식적인 리세션은 경기 순환주기를 근거 삼아 전미경제연구소(NBER)에서 발표한다”면서 “현재는 지표들이 강력한 리세션 발생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경계심리 강해질 때…경기방어업종으로 대응"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하는 만큼, 그간 상승세가 두드러진 기술주 대신 경기방어형 업종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9일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

n.news.naver.com

 

 

※ 본 포스팅은 단순 정보제공이 목적이며, 제 의견과 정보를 종합해서 쓴 글이기 때문에 정보가 부정확 할 수 있고, 투자 유도를 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 본인의 선택으로 한 투자의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반응형
COMMENT